2024년 3월 빌라 매도 (빌라 어렵게 팔았습니다.)
벌써 빌라를 매수한지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19년에 새로 준공한 빌라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서울 소재지의 부동산은 향후 우상향하겠지 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거 같네요
그러나 빌라는 계속해서 언론의 빌라왕 빌라 사기
여파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론이 사기성이 아닌 그저 거주의 수단으로 보고 있는 무고한 빌라 소유자들도 모두 사기꾼으로 몰아가며
전세조차 들이지 못해 월세로 전향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더이상은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에서 문전박대도 많이 당했습니다. 찾아 갈때 마다 “요즘 손님 없어요” “거긴 보러 오지도 않아요”
지금 저점이니 사두면 오를것이다 라고 생각하며, 사시는 분들이 어쩌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옳은 선택을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수자가 나오면 팔자라는 마음이 굳건해서
매도를 결정하게 되었고,
등기를 마쳤습니다.
가격은 제가 원하는 가격보다는 낮춰서 매우 손해 보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잊고 다시 좋은 투자를 위해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 투자를 더욱더 신중히 ! 공부하고 접근해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투자 였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기억해야 이 손해를 딛고 일어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성공 투자 하시길 빌겠습니다.
꼭 팔리는 부적 (아이 자체 제작)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