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검단 ∼ 서부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상세 내용
2025년 7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검단지구에서 서울역 인근을 잇는 GTX-D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0년대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됩니다.
GTX-D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공식 정보 확인 사이트
다음은 GTX-D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후속 절차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공공기관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 URL: https://www.moef.go.kr/press
• 설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 등 공식 발표문 확인 - 국토교통부 뉴스·공지
• URL: https://www.molit.go.kr/USR/BORD0201/m_82/DTL.jsp
• 설명: 광역교통망 확충 정책, GTX 사업 전반에 대한 정책·보도자료 게재 -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 URL: https://www.pimac.go.kr
• 설명: 예비타당성조사(Preliminary Feasibility) 심사보고서, B/C 분석 원문 제공 - 국가철도공단(코레일네트웍스)
• URL: https://www.kr.or.kr/boardList.do?boardId=BBS_0000000000000072
• 설명: 노선 기본계획, 실시설계 사업공고 및 철도기술 자료 -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정보시스템
• URL: https://www.nationalrail.go.kr
• 설명: 중장기 철도망 구축 계획, GTX 등 신규 노선 반영 현황
1. 노선 구간 및 주요 역세권
- 노선 길이: 약 21.1 km
- 역사 수: 8개 내외
- 주요 경유지 및 환승역
- 인천 검단지구 (장기)
- 김포공항 (공항철도·5호선 환승)
- 계양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
- 부천 종합운동장 (7호선 환승)
- 여의도·강남 연장 잠정 검토 중
- 주요 구간 소요시간
- 김포공항 → 서울역: 약 20분대
- 검단지구 → 서울역: 종전 60분 → 30분대 단축 예상
2. 사업비 및 재원 조달
- 총사업비: 약 4조 원 규모
- 재원 조달
- 국가 재정투자: 80%
- 통행료·영업수입 기반 민자투자: 20%
- 경제성 지표
- 비용편익비(B/C): 1.08로 타당성 확보
- 내부수익률(IRR): 약 4~6%
- 순현재가치(NPV): 양(+) 수치로 평가되어 사업 승인 관문 통과
3. 수요 예측 및 운영 계획
- 일평균 예상 승객수: 약 49만 명
- 최초 사업 시행 시점: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
-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2025년 하반기 착수, 2026년 완료 목표
- 착공 시기: 2027년 말 ∼ 2028년 초 예상
- 개통 목표: 2032년 전·후
4. 기대 효과
- 교통시간 단축
- 서부권 → 서울역 20분대 연결로 통근·나들이 편의 대폭 증대
- 환승 허브 기능 강화
- GTX-B·C와 연계 시 인천·김포·부천·서울 서부권을 잇는 거점 노선 완성
- 신도시 개발 및 균형 발전
- 검단·계양 등 신규 택지 수요 지원, 주변 부동산·상권 활성화
- 환경·안전성 확보
- 전 구간 트렌치(‘더블Y’ 구조)로 소음·진동 최소화, 지하화로 도시 미관 보전
5. 향후 과제 및 일정
-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의견 수렴
- 토지·시설물 보상 협의
- 설계 변경·추가역 검토
- 국회 예산심의 반영(2026년)
- 민간 투자자 유치 및 운영 사업자 선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GTX-D 사업은 기술·재정 타당성을 인정받았으며, 향후 세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30년대 초반 서부 수도권 교통 혁신을 견인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