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 비교 (2025년 기준)

 2025년 기준으로 서울 강동구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고덕아남, 선사현대, 성내삼익 등이며, 둔촌신성미소지움은 구조적 여건과 주민 동의율 확보 시 리모델링 추진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합 설립은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인가까지 약 12년 소요되며, 사업성은 평균 58년의 사업기간과 분담금 부담이 핵심 변수입니다.


🏘️ 1. 강동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 비교 (2025년 기준)

단지명 세대수 용적률 추진 단계 특징

고덕아남 600세대 230% 건축심의 통과 수직 증축으로 70세대 증가 예정
선사현대 1,200세대 260% 조합 설립 완료 지하주차장 확장, 커뮤니티 개선 중심
성내삼익 900세대 240%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 동의율 확보 중, 구조 안정성 양호
둔촌신성미소지움 738세대 250~387% 미추진 (검토 단계) 2차는 용적률 여유, 1차는 과밀

✅ 둔촌신성미소지움은 2차 단지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가능성이 있으며, 고덕·선사·성내 단지와 비교해 세대수는 적지만 입지 경쟁력은 우수합니다.


🏗️ 2. 리모델링 조합 설립 절차 요약

리모델링은 「주택법」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추진위원회 구성
    • 주민 10인 이상으로 구성
    • 사업계획 수립 및 동의서 징구
  2. 주민 동의 확보
    • 전체 구분소유자 2/3 이상
    • 각 동별 과반수 동의 필요
  3. 조합 설립 인가 신청
    •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청
    • 인가 후 법적 조합으로 인정
  4. 설계 및 시공사 선정
    • 기본설계 수립, 시공사 입찰
  5. 안전진단 및 사업계획 승인
    • 수직 증축: B등급 이상
    • 수평 증축: C등급 이상
  6. 건축심의 및 인허가
    • 지자체 심의 후 사업 승인
  7. 분담금 확정 및 이주 준비
    • 분담금 산정, 이주 계획 수립

⏱️ 전체 조합 설립까지 평균 12~18개월 소요되며, 주민 간 갈등이나 구조적 제약이 변수입니다.


📊 3. 리모델링 사업성 분석표 (2025년 기준)

항목 기준 둔촌신성미소지움 적용 가능성

사업기간 평균 5~8년 가능 (재건축보다 3~5년 빠름)
일반분양 비율 기존 세대수의 15% 이내 낮음 (738세대 기준 약 110세대)
분담금 세대당 1.5~2.5억 원 중간 수준 (용적률 과밀로 증가 가능)
수익성 일반분양 수익 + 가치 상승 제한적 (분양 수익 적고 분담금 부담 큼)
구조 안정성 수직 증축 가능 여부 2차는 가능성 있음, 1차는 검토 필요
주민 동의율 66.7% 이상 확보 필요 (현재 미추진 상태)

✅ 사업성은 구조적 여건과 분담금 부담에 따라 달라지며, 둔촌신성미소지움은 2차 단지를 중심으로 수직 증축형 리모델링이 유리합니다.


📝 결론

리모델링은 구조적 여건과 주민 동의율 확보 시 충분히 추진 가능합니다. 특히 2차 단지는 용적률 여유와 입지 경쟁력으로 리모델링 사업성 확보가 가능하며, 고덕·선사·성내 단지와 비교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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